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기관 로그인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 만일 위와 같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제목 봉산초 1학년 4반 박숙향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담당부서
전인재
등록일
24-11-04
조회
818
파일
첨단 봉산 초등학교 1학년 4반 박숙향 담임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박숙향 선생님은 제가 이제껏 만나뵌 선생님 최고십니다.
이런 선생님을 다시 뵐 수 있을까 너무 아쉬울 정도네요.

저희 아이는 학교에 가는 것을 너무나 행복해 합니다. 왜냐하면 학교에 가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가 있거든요.
선생님이 그렇게 마음껏 놀 수 있도록 격려하십니다.
쉬는 시간이나 중간 놀이 시간에 나가서 신나게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고. 얼마나 뛰어노는지 얼굴이 까맣게 반질반질 합니다.
그럼 오늘 같이 비오는 날은 어쩌냐고. 축구못해서 서운하겠네. 라고 하니 교실에서 야구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고 쌓기놀이도 한답니다.
너무 너무 신난 답니다. 애들이야 행복하다 지만 그 소음에 선생님이 얼마나 정신 없으실까요ㅜㅜ
그런데도 개의치 않으신다네요. 아이들이 행복한게 우선이라고 하세요.

제가 제일 저희 선생님께 감사한 것은 이렇게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갈등을 처리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다는 점 입니다.
아이들이 작은 교실에서 부대끼며 뛰어노는데 어떻게 갈등이 없을 수 있겠나요.
그럼 그때 마다 너무 지혜롭게 중재를 해주셔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교실에 규칙을 정해 놓으시고 그에 따라 아이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학급경영을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지혜로우시다고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아이가 셋 입니다. 집에서 종종 아이들끼리 여러가지 놀이를 하게 되는데요.
놀이를 하다 보면 당연히 싸움과 갈등이 끊이질 않는데
1년 동안 박숙향 선생님과 생활한 둘째 아이가 셋 중에서 제일 갈등 처리를 잘하고 안정적으로 놀이를 이끄는 것을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랬던 아이가 아닙니다.)
심지어 큰 아이와는 4년 차이가 나는데도 큰 아이보다도 더 의젓하고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는데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친구에게 양보를 했더니 친구가 나는 니가 너무 좋아. 고마워. 라고 했답니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학급 경영 속에서 아이들이 참 우정을 키워나가는 이 모습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저는 사실 학업은 다른 곳에서 채울 수 있지만
아이들이 소사회를 경험하고 더불어 살아가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우는 것은 학교가 아니면 불가능 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을 주고도 다른 곳에서 배울 수가 없으니까요.
아무리 억지로 친구를 만들어주려고 애를 써봐도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아이의 사회생활이란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신나게 뛰어놀고 온 둘째아이는 집에 오면 밥도 잘먹고 공부도 제일 집중해서 하고 제일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쑥쑥 성장하는 둘째아이를 보면서 아 지덕체가 다 어우러진 전인적인 교육이란 이런것이구나.
몸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현명한 선생님을 만난 일은 정말 둘째아이 인생에 크나큰 행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담당자
행정지원과_박주영062-600-9717바로전화걸기

HIT : 9231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상단으로가기